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유묵은 단순한 글씨가 아닙니다. 독립에 대한 그의 강한 의지와 동양평화 사상, 그리고 죽음을 앞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신념을 담은 기록입니다.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삶과 인격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글씨에서 인간 안중근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남 최초로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친필 유묵 10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제 치하에 항거하면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마저 초개처럼 내던졌던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과 희생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승화될 전망이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1일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년을 맞아 안중근의사숭모회, 안중근의사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과 공동으로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란 주제를 가지고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 특별전'을 내년 3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될 전시는 일반시민들이 안중근 의사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그의 생애를 순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생과 가문부터 애국 계몽운동과 항일의병활동, 단지동맹과 하얼빈의거, 재판과 순국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보며 안중근 의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친필 유묵과 함께 안중근의사가 직접 작성한 연해주 한인의 단합을 촉구하는 기고문, 단지 혈서 엽서, 안중근 의사가 지은 '장부가', 하얼빈 의거를 알리는 경성일호 호외, 공판장면이 담긴 스케치북, 뤼순감옥 입감 당시 사진 등 설명이 필요없는 생생한 자료 등이 그대로 전시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친필 유묵과 함께 안중근 의사를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하게 한 신앙인으로서의 모습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 세계와 교황청이 인정한 순교의 땅,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권상연 님을 비롯한 수많은 순교자의 역사 서린 곳 전주와 전북에서 천주교인으로서의 신념적 신앙으로 생애를 끝마쳤던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안중근 의사에게도 각별했던 곳 전주에서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많은 교훈을 남겨줄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안중근의 삶', 2부에서는 '안중근의 죽음', 3부에서는 '안중근의 신앙'으로 구성한 뒤, '순교의 땅, 전주와 전북지역의 천주교'까지 소개해 놓고 있다.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많은 교훈을 남겨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박경도 국립전주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안중근 의사가 남긴 글씨를 통해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 신앙인의 면모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이다"며 "전주는 특히, 한국 천주교 순교의 성지이면서 안중근 의사의 '순국과 순교'의 의미가 교차하는 장소인 만큼, 그의 신앙과 평화사상을 더욱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 : 김상기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7445)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유묵은 단순한 글씨가 아닙니다. 독립에 대한 그의 강한 의지와 동양평화 사상, 그리고 죽음을 앞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신념을 담은 기록입니다.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삶과 인격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글씨에서 인간 안중근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남 최초로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친필 유묵 10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제 치하에 항거하면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마저 초개처럼 내던졌던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과 희생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승화될 전망이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1일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년을 맞아 안중근의사숭모회, 안중근의사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과 공동으로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란 주제를 가지고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 특별전'을 내년 3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될 전시는 일반시민들이 안중근 의사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그의 생애를 순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생과 가문부터 애국 계몽운동과 항일의병활동, 단지동맹과 하얼빈의거, 재판과 순국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보며 안중근 의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친필 유묵과 함께 안중근의사가 직접 작성한 연해주 한인의 단합을 촉구하는 기고문, 단지 혈서 엽서, 안중근 의사가 지은 '장부가', 하얼빈 의거를 알리는 경성일호 호외, 공판장면이 담긴 스케치북, 뤼순감옥 입감 당시 사진 등 설명이 필요없는 생생한 자료 등이 그대로 전시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친필 유묵과 함께 안중근 의사를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하게 한 신앙인으로서의 모습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 세계와 교황청이 인정한 순교의 땅,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권상연 님을 비롯한 수많은 순교자의 역사 서린 곳 전주와 전북에서 천주교인으로서의 신념적 신앙으로 생애를 끝마쳤던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안중근 의사에게도 각별했던 곳 전주에서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많은 교훈을 남겨줄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안중근의 삶', 2부에서는 '안중근의 죽음', 3부에서는 '안중근의 신앙'으로 구성한 뒤, '순교의 땅, 전주와 전북지역의 천주교'까지 소개해 놓고 있다.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많은 교훈을 남겨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박경도 국립전주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안중근 의사가 남긴 글씨를 통해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 신앙인의 면모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이다"며 "전주는 특히, 한국 천주교 순교의 성지이면서 안중근 의사의 '순국과 순교'의 의미가 교차하는 장소인 만큼, 그의 신앙과 평화사상을 더욱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 : 김상기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7445)